국내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의심 환자 또는
당뇨병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7명 중에 1명꼴로 당뇨 증상이라고
하는데 노인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많이 걸린다고 해요
당뇨병 초기 증상과
정상적인 혈당 수치
당뇨병 관리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안에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걸
말하는데요
당뇨병에는 제1형 당뇨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뉘어요
제1형 당뇨병은 어릴 때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자가 면역 반응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세포손상으로 인해 생긴다고 해요
보통 제2형 당뇨병이 많이 걸리는데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원인 때문에
걸리는 게 제2형 당뇨예요
당뇨병 증상
소변을 자주 본다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 4회에서 ~ 6회
정도 소변을 보는데요
당뇨병의 경우 정상범위를
벗어나 자주 소변을 본다고 해요
그리고 소변이 전보다
거품이 많이 만들어져요
목이 자주 마름
소변을 자주 보게 돼
수분을 배출을 정상인보다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저절로 목이 자주 마르게 되어
물을 자주 먹게 돼요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있는데도
전과 달리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하게 돼요
군것질을 자주 한다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음식 섭취한 당들이
혈액에만 쌓여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해
허기지고 기운이 없어
군것질을 자주 하게 돼요
다리가 저린다
잘 때 이유 없이
근육 경련이 자주 일어나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쥐가 자주 날 수 있어요
입안 염증
당뇨병에 걸리면
입이 건조해지고 바짝 마르게 되는데
입의 세균들은 건조하면
많이 번식하기 때문에
입안에 염증이 자주 생겨요
상처 회복이 느려진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혈액순환이 더디게 되고
몸에 크고 작은 상처들이
약을 발라도 치유하는데
오래 걸려요
사실 당뇨병 증상 같은 경우
거의 무증상이고
자기 자신한테 계속 관심을
주지 않으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해요
눈에 띄게 위의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이미 당뇨병 증상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어요
당뇨병 원인
당뇨의 원인은 아직도 연구 중이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이 크다고 해요
하지만 부모 중 한 명이 당뇨가 있다고 해도
자식이 무조건 걸리는 건 아니고
통계적으로 가능성은 30%고
부모 둘 다 당뇨가 아닌
한 명만 당뇨일 경우
유전 확률은 반으로 떨어진다고 해요
제2형 당뇨 같은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요
당연하게도 체내의 모든 세포들이
제 기능을 다했기 때문이기도 해요
하지만 요즘은 젊은 나이에도
당뇨병 환자가 많은데요
이유는 과식을 한다거나
밤늦게 밥을 먹은 경우
탄수화물에도 당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 위험률이 올라가고요
살이 급격하게 찔경우
지방이 인슐린을 저항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생기기도 해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호르몬이에요
이외에도 장기간 약물복용을 했을 때도
생기기도 하는데요
경구 피임약, 소염진통제, 이뇨제 등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데
당뇨병 위험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를 꼭 하고
복용을 해야 해요
임산부의 경우 전에는 당뇨가 없었지만
임신 중에 당뇨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대략 2%에서 4% 정도로 생긴다고 해요
임신 중 태반 호르몬이
인슐린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이에요
출산 후에 태반 호르몬이 사라지며
당뇨도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재임신시 생길 위험이 있고
추후 관리를 하지 않으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당뇨병 관리법
당뇨약을 복용할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을 억지로 나오게 만들어
당 수치를 줄이는데
장기간 복용할 경우 췌장이
결국 자기 할 일을 하지 못해
망가져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되지
않는데요
결국 운동과 식습관인데
도움이 되는 관리법을 몇 가지 알아볼게요
비타민D, K2
비타민 D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 기능을 증가시키고
간에서 비타민 D에 반응해
인슐린 저항성을 좋게 만들어줘요
비타민 K2는 아디포넥틴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좋게 만들어줘요
규칙적인 식사
바쁜 직장인이나
제때 식사를 잘 못하는 분들은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울 텐데요
그래도 당뇨병 위험군일 경우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어야
당뇨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요
제때 끼니를 먹지 않아
야식을 먹는다던가
폭식을 하게 되면
체중도 증가하고
갑자기 당수치가 높아지거나
갑자기 당수치가 낮아질 수 있어
위험해요
싱겁게 먹기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일 경우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염분을 조절해서 먹는 게 제일 좋아요
당뇨에 걸리면 먹는 음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염분을 조절해서 먹으면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돼요
당뇨에 좋은 음식
1. 달걀노른자보다는 흰자
2. 닭가슴살
3. 고구마
4. 콩
5. 오트밀
6. 저지방 치즈
7. 아보카도
8. 토마토
9. 현미
10. 우엉
->우엉은 이눌린 성분이 포도당으로
흡수되지 않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돼요
11. 양파
->양파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고
혈당 수치도 낮춰줘요
12. 여주
->여주는 천연 인슐린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펩타이드 성분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돼요
13. 호두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고
오메가 3도 함유하고 있어
당뇨에 좋은 음식 중 하나예요
14. 돼지감자
->돼지감자엔 이눌린 성분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돼요
15. 청국장
->청국장은 트립신 성분이 있어
당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해요
당뇨병 과일
당뇨병에 걸리면 과일을 먹으면
안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아예 안 먹는 것보다는
올바르게 먹으면 오히려 괜찮다고 해요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드시는데
100g에서~ 120g 정도
딸기는 5알에서 10알 정도
사과는 반개 정도
귤을 2개에서 3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만약 당도가 높은 과일이 먹고 싶다고 하면
양을 반으로 줄여서 먹는 게 좋아요
물론 과일의 당이 높다고 해서
당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거나
영향을 크게 주지는 않지만
당뇨의 경우 조심하는 게 좋으니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게 중요해요
과일은 갈아서 먹거나
과일잼, 과일통조림으로 먹을 경우
수분보단 당도가 높아져
혈당이 높아질 수 있어요
웬만하면 과일은 생으로 섭취하는 게
제일 좋아요
하지만 과일은 밤에 먹거나
밥 먹고 후식으로 챙겨 먹을 경우
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에요!
과일이 먹고 싶다면 식후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먹는 게 좋아요
공복 혈당 정상 수치
저혈당 -> 70mg/dl
평상시 정상수치 -> 70~ 110mg/dl
8시간 공복 시->110mg/dl 이하 정상
식후 2시간 후 쟀을 경우
140mg/dl 이하면 정상
평상시 당화 혈색소 4%~5.7% 정상
평상시 129mg/dl 초과
공복 8시간 이후 측정 시
126mg/dl 이상
당화 혈색소 6.5% 이상
식후 2시간 후 200mg/dl 이상일경우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아요
사실 당뇨병 증상 보다
또 다른 합병증이 걸릴 위험이 높아져
무서운 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 안 걸리도록 건강관리가 제일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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