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엠폭스 증상과 전염성 백신 예방법

국내에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2명 추가돼서
총 8명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역학조사에서는 총 36명과
접촉했다고 해서
사람들이 혹시 전염이 됐을까
전국에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을까
걱정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염이 되고
전염성이 높은지
원인이 뭔지 알아보려고 해요

원숭이 두창

원숭이 두창 즐 엠포스라고
불려지는 해당 바이러스는
1958년 실험실에 있는
원숭이에게 처음으로 발견된
바이러스인데요
1970년에 콩고에서 첫 감염자가
나왔어요
2022년 전까지는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풍토병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2022년 이후
아프리카 지역과는 다른
곳에서 감염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에도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는데
확진된 사람들이 있어서
연관성을 찾고 있다고 해요

원숭이 두창 발진 증상

원숭이 두창 엠폭스 증상

열이 나고
호흡기 증상 편도염
인후통, 기침을 하고
오한과 두통을 호소하고
근육통과 온몸에 힘이 없이
피로하다고 해요
목과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림프절이 부어요
코로나 증상과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큰 차이점은
얼굴부터 온 전신에
수포성 발진이 나요
보통 감기 증상이 나타나다가
2일이나 4일 사이에
얼굴, 몸 전체, 항문이나
생식기에도 발진이
나타난다고 해요

발진의 형태는 물집처럼
맑은 물이 안에 채워지고
7일 차쯤 물집이 부풀어
단단하게 굳어져요
2주 정도 지나면
껍질이 벗겨지면서
딱지가 앉는데
딱지는 일주일 동안 지속되고
딱지가 떨어지면 구멍 뚫린
흉터가 남는데
이때는 전염률이 거의 없다고 해요

사망률은 극히 적지만
드물게 합병증으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해요

원숭이 두창 감염 경로

원숭이 두창 잠복기는
5일에서 21일로 보고
감염된 사람의 피부와
접촉했거나 물집이 터져
닿았거나
감염된 동물과
접촉했을 경우

또는
감염된 사람이 쓴
물건을 같이 썼거나
감염된 사람의 침과
분비물이 호흡기에
들어갔을 경우
하지만 공기 중으로
전파되었다는 보고가
아직 없기 때문에
감염성이 높지는 않다고 해요

임신한 엄마가
엠폭스 확진이 되면
태아도 확진이 된다고 해요

이번에 감염경로로 조사해본 결과
성접촉으로 인한 경우도
80%가 된다고 해요

현재 미국의 FDA
유럽 EMA에서
예방목적인 3세대
원숭이 두창 백신을
도입했다고 해요
현재는 엠폭스 실험실 직원들,
엠폭스 질병 치료하는 의사들,
역학조사관, 등
전염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
대상으로 백신을 맞고 있구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고
일반 사람들의 경우는
맞지 않는다고 해요

원숭이 두창 예방법

코로나 때와 똑같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예방율을
많이 높일 수 있고

오염된 손을 입과 눈, 코를
만지는 행동을 안 하는 게 좋고
원숭이 두창 확진 의심자와
접촉하지 말고
죽은 동물이나
아픈 동물을 직접 접촉하지
않아야 해요
특히 아프리카 지역
수입동물과
접촉을 최대한 안 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해야 할 경우
보호장비를 갖추고
접촉해야 해요

만약 자신이 원숭이 두창에
걸린 것 같거나
걸렸을 경우엔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를 해야하구요

원숭이 두창에 아직
확진판정을 받지 않았어도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게
격리해야 해요

확진 의심자의 동거인이나
가족들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고
의심증상자가 쓰던 물건들은
따로 분리해서 버리거나
관리해야 해요

확진 의심자는 애완동물에게도
혹시 모를 전염을 시킬 수 있으니
접촉하지 말아야 해요

원숭이 두창 치료

2세대 백신 주사의 경우
천연두 백신을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분지침을 15회 정도
찔렀다가 뺐다가를
반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생백신이라
잠복기를 거쳐 전파가 될
가능성이 있어
우려된다고 해요
하지만
85%의 확률로 예방은 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경우 고위험 대상자만
백신을 맞게 하는데
중위험 대상자에게 백신을
권유했지만 동의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이제 28일 간격으로
2번만 맞아도 예방되는
3세대 백신을 도입할 거라고 해요

아직 전염성이 크지 않고
현재 확진자의 경우
모두 격리 조치 되었지만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가 많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
확진된 경우도 있어
코로나 때처럼 철저하게
예방법을 지키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