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호흡 정지 발작 대처 방법

아이가 갑자기 알 수 없이 아프면

엄마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요

신생아들이 많이 겪는다는

호흡 정지 발작이 있는데요

왜 그런 건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호흡 정지 발작

신생아 호흡 정지 발작

보통 6개월 신생아에서 3세까지

많게는 5세까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아이가 심하게 울거나

화가 났을 때 무서울 때

일시적으로 호흡이 정지하는데요

이걸 병이라고 말하기보다는

행동이라고 본다고 해요

신생아는 하고 싶은 행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화가 났을 때 스스로 삭일 수 있는

능력도 없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요

심하게 놀랐거나 아플 때도

호흡이 정지되기도 해요

 

호흡 정지 발작 증상

발작이 일어나면

심하게 울면서

호흡을 일시적으로 멈추는데

입술과 피부색이 파랗게 되거나

보라색으로 변하고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심하게 경련을 일으켜

기절하기도 해요

경련을 할 때 팔과 다리가 

뻣뻣해지고, 눈이 뒤로 돌아가는 듯하고

온몸을 떠는 증상도 있어요 

호흡 정지 발작은 30초에서 길면

1분 동안 지속되는데

질병이 아니고

응급처치만 잘해준다면

굳이 병원에 갈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발작을 일으킬 때

주변에 다칠만하거나

부딪힐 만한 모서리나

물건이 있다면 빠르게 치우는 게

좋아요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발작을 일으키거나

화가 나는 것도 아닌데

발작을 일으킨다면

뇌 쪽이나 심장 쪽에

질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이나

증상을 확인하면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

파악해야 해요

 

호흡 정지 발작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지만

신생아와 어린아이들은

자율신경 기능을 컨트롤하는 게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일 가능성이 매우 커요

부모 중에도 전에 해당 증상이 있었으면

유전의 영향도 있다고 해요

또 철분이 부족한 아이들이나 

간 쪽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도

가끔 발작이 일어나기 때문에

검사를 따로 해보고 

판단하는 것도 중요해요

 

호흡 정지 발작 대처 방법

호흡 정지 발작은 질병이 아니고

원인도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약은 없어요

하지만

보통의 경우 1분 이내에 

다시 자가호흡을 하면서

돌아오긴 하지만

가끔 길어지거나 힘들어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소아과의 판단의 경우

1분 이내에 다시 기절했다가

자가호흡을 하면서

청색증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다만 길어진다면

아이를 옆으로 눕히고

등을 두드려주는 방법도 있고

머리 쪽으로 피가 계속 가도록

팔과 다리를 주물러주고

코에 바람을 쎄게 계속

불어주는 방법도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발작 증상이

나타나고 1분이라는 시간 동안

부모는 천년처럼 느껴지기 마련이죠

정확한 방법도 없어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 것 같아요 

소아과 전문의 소견으로는

점차 크면서 해당 발작 증상은

호전될 거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