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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창고

임신 중기 증상 및 주의사항

by 잡학재니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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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 

안정기가 언제인지 증상은 어떤지

임신 중반기에 들어서면서

주의사항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임신 중기 증상
임신 중기 증상 및 특징

임신 중기 기간 및 특징

 12주에서~ 27주를 보통 임신 중기라 불러요

12주~15주

태아는 눈, 코, 턱이 모습을 드러내며

팔다리 모습도 두껍고 뚜렷해져요

아이가 제법 좀 자라서

아랫배가 조금 나 온정도이고

이때 허리와 등 쪽에 통증이 생기고

입덧을 하시던 분이면 점차 줄어들어요

 

16주~19주

머리가 몸보다 커지고

태아의 심장박동이 강해져요

간뇌가 발달되어 엄마의 감정이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고

망막이 발달해 빛에도

반응해요

아랫배가 제법 커져 티가나고

유선도 발달해 가슴도 커져요

전보다 태동도 더 느낄 수 있어요

 

20주~23주

아기가 좀 더 활발해지고

몸을 자유자재로 바꾸기도 해요

뼈대가 생성되어 x레이로도

태아의 골격이 나올 정도 에요

태아는 양수를 마시고 뱉기도 하고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이 자라요

산모는 허리통증이 심해지고

체중도 전보다 5키로 정도 증가해요

아이가 커져 장기를 눌러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요

 

24주~27주

태아는 밤과 낮도 구분할 수 있고

태아의 폐가 성장해요

청각이 많이 발달되어 

엄마 아빠 목소리를 들어요

산모는 배에 임신선이 생기고

배가 뭉치기도 해요

손발 저림, 부종, 변비, 정맥류가 생겨요

 

임신 안정기

산모마다 다르지만

임신 16주부터 안정기라고 볼 수 있어요

임신 초기보다는 자리를 제법 잡은 시기라

자연 유산할 확률이 줄어들어요

초기보다는 신경 쓸 것들이 줄어들긴 하지만

임신 막달까지는 안심하긴 일러요

 

임신 중기 주의사항

중기쯤 들어서면 누가 봐도

임산부라고 보이고

그만큼 태아도 커져 소화가 잘 안 돼요

하지만 입덧시기가 끝나

식욕이 증가하기도 하는데요

땡기는 것만 먹으면

임산부 당뇨에 걸릴 수도 있고

임신중독증 위험도 있으니

영양분을 골고루 먹어주는 게 좋아요

임산부가 당뇨에 걸린다면

태아에게도 당뇨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조심하는 게 좋아요

초기보다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무리하게 일을 다시 한다면

태아한테도 감정이나 피로도가 전달되

배뭉침이 심해질 수 있어요

휴식을 충분히 주면서

일을 해야 하고요

 

배가 제법 커져 밥 먹고

눕게 되면 숨쉬기가 힘들어지는데요

사람의 장은 똑바로 되어있지 않아

왼쪽으로 돌아 눕는 게

소화에는 도움이 돼요

 

임신 중기에 태교 여행 가도 될까요?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 안정기가 되는데

산모분들이 배가 더 나오기 전에

태교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과연 산모가 비행기를 타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는데요

6시간 이상의 비행은 태아가 힘들 수 있어

해외로 가신다면 가까운 곳이 좋아요

가끔 항공사에서도 임산부 탑승 가능여부가

다른데 여행 가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정확하게 파악 후 계획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산모가 고혈압, 합병증 등

다른 병이 있다면

의사 진단서를 꼭 준비하고 가셔야 해요

(해외의 경우 영어 진단서 필요합니다)

 

임신중기라 배가 제법 나왔기 때문에

좌석은 웬만하면 넓은 게 좋고

간단한 상비약 

제일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신어야 하구요

비행 중간중간 스트레칭은 필수!

 

임신 중기라고 해서 

완벽한 안정기가 아니니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마음도 편안하게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다니던 산부인과에 문의하거나

바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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