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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창고

통영 여행 코스 통영 맛집 추천 스탠포드 호텔 오션뷰

by 잡학재니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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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통영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예약할 때는 비는 안 오는 걸로

나왔었는데

장마철이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즐기자라는 마인드로 통영 여행을

갔다 왔어요

비 오는 날 어디로 가지 할분들을 위해

또는 비 와도 즐길거리 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통영 1박 2일 여행

저는 서울에서 출발했는데요

고속터미널 경부로 가서

아침부터 출발했답니다

총 4시간 10분 소요되었고

장거리라 프리미엄 버스로 하려고 했는데

우등버스도 나름 좌석거리가 넓어서

탈만하더라고요

돈 아낄 겸 우등으로 꼭 예매하세요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통영

스탠포드호텔통영
통영 스탠포드 호텔 & 리조트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스탠포드 호텔 & 리조트 오션뷰예요

통영에서 인기가 많은 숙소라

높은 층 또는 좋은 뷰를

선점하려면 

일찍 체크인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객실은 넓고 쾌적한 편이고

비 오는데도 쾌쾌한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칫솔 치약 빼고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드라이기, 비누, 수건, 가운 등

용품이 구비되어 있고요

테라스도 있어 오션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호텔 내에 1층 로비 뒤쪽엔

카페 앤 베이커리가 있고

빙수와 케이크 빵과 마카롱을

팔았는데

커피도 맛있었고 마카롱은 

비쌌지만 맛있어서

체크아웃할 때도 사갔답니다

 

스탠포드 호텔의 장점은

인피니트 풀과 자쿠지가 있다는 건데요

호텔 맨 위층 19층에 위치해 있고

유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1층카운터에서 티켓을

예매하시면 되고 

원래 가격 1만 원인데

투숙객은 할인을 해서

8천 원에 이용가능해요

 

모자가 필수예요 

만약 없으시다면 

19층 카운터에서 8천 원에

구입가능하고

무조건 수영복을 입고 이용하셔야 해요

짐이 있다면 무료 라커에 넣고

이용하면 돼요

인피니트풀 이용 시엔 

비치타월도 인당 1개씩은

주시니 받으면 돼요

 

인피니트풀은 비 와도 이용이 가능하고

선베드도 많고 

수심도 1m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애들이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자쿠지도 2개나 있고

바다를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조식, 석식

조식 : 성인 기준 3만 원

투숙객 10% 할인 2만 7천 원

 

이곳은 조식, 석식은 물론 중식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조식만 이용했지만

있을 건 다 있었어요

시리얼도 종류별로 많고

빵종류, 한식, 주스 등

기대 안 하고 이용했는데

구성이 알찼다고 해야 하나

가마솥 설렁탕도 있었는데

너무 맛집...

 

석식과 중식은 뷔페식이 아닌

때에 따라 달라지는 단품메뉴라고 해요

이벤트 식으로 디너 뷔페도 

한다고 하니

디너뷔페 이용하시는 분들 보면

스테이크는 물론 통영답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가시기 전에 홈페이지나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스탠포드 호텔 부대시설

지하에는 cu 편의점이 있고

지하에 해수 사우나가 있어요

일반객들은 만원에 이용가능하고

투숙객은 오천 원에 이용가능해요

바다를 보면서

해수 사우나라니 너무 좋았어요

저는 비 올 때라 바다는 잘 안보였지만

몸은 따듯해서 좋았어요

 

룸서비스도 시킬 수 있는데

마르게리따 피자 2만 오천 원

감자튀김 1만 2천 원

플레이팅 메뉴들과 치킨 등은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였어요

 

호텔 내에서 디너 바비큐도 있는데

직접 바비큐를 먹어도 되고

룸서비스로도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만약 통영에서 루지나 요트 등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려면

투숙객들은 어느 정도 할인이 되는 것도

있으니 

이용할 때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폭우로 내리는 날이었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루지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국내에서 최대 길이 트랙으로

트랙도 5개가 있고

총 3.8km로 최장길이 에요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스카이 라인 트랙까지

있어요

 

2회 권부터 5회권까지 있고

온라인과 패키지를 활용해서

최저가격으로 알아봐서 

예매하세요!

 

라커는 유료 라커고 현금 

5백 원짜리만 가능하고

지폐가 있다면 입장권 사는 곳에서 

뒤쪽으로 돌아가면 

지폐교환하는 자판기 있어요

 

비 오는 날은 우비도 빌려주는데

가격은 3천5백 원이고

폭우 내리는 날은

우비를 입어도 젖는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즐기세요....

위에는 안 젖어도 밑에는 다 젖어서

결국 나갈 때 갈아입고 갔어요 

 

비가 추척추적 내리는 정도에도

걱정 없이 이용가능하더구요

이번엔 너무 폭우라 

2회 타니까 밑에 쪽이 잠기기도 했고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

빨리 닫으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브레이크가 잘 안 잡혀서

나름 스릴 있게 탔어요

 

직원들이 유쾌하고

친절해서 더 재밌게 탔어요

날씨 좋을 때는

1시간 기다려서 탄다고 하더라구요

 

 

통영 맛집

통영 다찌

저는 여기 와서 다찌라는 걸

처음 들어 봤는데요

일본말이고 다찌노미에서

따온 말로

술을 시키면 안주를 깔끔하게 즐기는 걸

말하는데

통영 다찌는

한국식 해산물 오마카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희는 울산 다찌를 갔는데

블루리본을 달았던 곳이라

유명해요

이외에도 

은하수 다찌, 부광 반다찌 등

다찌 집이 엄청 많아요

택시 기사님께 물어보니

부광이나 유명한 곳은 잘 안 가고

통영다찌는 거기서 거기라

싸고 신선한 곳으로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통영 카페 보다 나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카페에서 좀 쉬려고 들린 곳인데

캠핑분위기처럼 의자가

편한 곳이고 

커피와 과일요거트가 맛있었어요

요거트에 올라가는 과일들이

생과일이고 신선했고

맛도 있었어요

사진 찍는 스팟도 있고

담요도 구비되어 있어요

의자가 너무 편해서

주의사항에 주무시면 안 된다고 쓰여있어요

폭우가 내리는 창가 쪽에

앉아서 한동안 멍 때리니

충전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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