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로타바이러스 로타텍과 로타릭스 예방접종 차이

영유아에게 병이 발생하면

어떤 병인지 몰라 

패닉이 오는데요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병중에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로타 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의

장에 발생하는 염증

즉 장염인데요

모든 5살 이하의 아이들의 경우

흔하게 감염될 수 있지만

성인에게서는 잘 발견되지 않아요

장염은 세균성 아니면

바이러스성으로 나뉘는데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염증이에요

 

로타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테두리가

수레바퀴처럼 생겼다고 해서

휠을 뜻하는 라틴어

로타라고 불렸어요

 

로타바이러스 원인

 

로타바이러스는 오염된 접촉으로

전염되는데

오염된 손, 입, 대변, 음식 등

에서 전염될 수 있고

호흡기를 통해

공기전파의 가능성도 있어요

해당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적은 수의 바이러스 만으로도

쉽게 주변에 감염되기도 한답니다

3개월에서 35개월 사이에

감염되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3개월 전에 면역을 미리

만드는 게 좋아요

 

 

로타바이러스 증상

주로 설사나 복통이 있고

구토증상, 발열, 탈수,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하루에서 ~ 3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이 먼저 나타나요

그 이후에 어떤 걸 먹어도

심한 구토 증상이 발생하고

체한 현상이랑 비슷해

헷갈릴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할경우

설사와 구토로 인해

탈수증상이 나타나고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

해당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르게 대처하거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해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신생아 예방접종의 경우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가 지정하는 필수 항목이 

아니라서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전염률이 높기 때문에

걱정되실 경우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방접종 방법은 2가지로 나뉘는데요

 

로타텍

로타텍의 경우 3번에 걸쳐서

투약하는데

5개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5가 백신이고요

접종 14일 이후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가격은 병원마다 다른데

8만 원~10만 원 정도 한다고 해요

로타릭스

로타릭스는 2번에 걸쳐서

투약하는데

1가지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1가 백신인데

빠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가격은 10만 원~ 13만 원 정도 한다고 해요

 

위의 둘 중 한 개를 선택해서

투약할 수 있어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시기

로타릭스의 경우

생후 6주 이후에 1차로 시작하고

4주 간격으로 2차를 투약해요

생후 24주 이내에는

2차 접종까지 투약해야 해요

 

로타텍의 경우

생후 6주 ~ 12주 사이에 1차로 시작하고

4주에서 10주 간격으로

2차와 3차를 투약해요

생후 32주 전에 3차 접종까지

투약해야 해요

 

로타바이러스는 주사가 아닌

경구 투약이에요

 

로타바이러스 접종 부작용

아무래도 주사가 아닌 약이다 보니

아이가 먹자마자

토하지 않도록

접종 직전엔 수유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

 

아이가 먹었을 때 

흘리거나 토하거나 했을 때

정확한 투여량을 몰라

다시 먹이지 않는 게 좋은데

기존 투여량보다 많이

투약했을 때 부작용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투약 후에 발열과 구토 설사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늦게 접종했을 경우

드물게 장중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르게 예방접종 하는 게

좋아요

2023년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가격

이번 연도 3월 6일부터

2개월에서 6개월 영유아에게

접종을 할 경우

정부에서 무료로 지원한다고 해요

만약 무료접종 시행일 전에

1차를 진행했을 경우

남은 예방접종은 무료진행이 

가능하다고 해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소아과나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요

 

지금까지 유료라서 

예방접종을 진행할까 말까

고민하셨을 텐데

이번 연도부터 무료진행이라고 하니

부담 없이 예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초보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